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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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남파 공작 임무 중 폭탄이 터지며 작전은 실패합니다. 크게 다친 박영광을 발견한 김부장은 그를 데리고 탈출하려 하지만, 박영광은 "난 여기까지다. 너라도 살아야 하지 않겠냐"며 거절합니다. 김부장은 "혼자 살아 포로가 되느니 차라리 같이 죽겠다"며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지만, 박영광은 이를 막아섭니다.
박영광은 "우리가 그 지옥 같은 시간을 버틴 이유는 살아남기 위해서였다. 마지막 부탁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살아남아라"라는 말을 남긴 채 눈을 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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