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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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의 이야기를 들은 박강성은 믿을 수 없다며 분노하지만, 김부장은 "믿든 말든 네 자유지만 우린 모두 버림받았다"라며 박영광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털어놓습니다.
이어지는 과거. 대한민국 특수부대 '천산부대'를 이끌던 장소장은 김부장을 포섭합니다. 그는 "너희는 처음부터 미끼였다. 침투 정보를 흘린 건 첩보총국 넘버 2였고, 총국장을 제거한 뒤 자리를 차지하려고 너희를 이용한 것"이라며 충격적인 진실을 밝힙니다.
모든 사실을 전한 김부장은 박강성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남아라. 66, 아니 영광이가 나한테도 한 마지막 말이야. 그러니까 살아남아"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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