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기린Q12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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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남겨진 민지의 글씨를 발견합니다.
“아빠 사랑해. 무서워.”
김부장은 민지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애타게 민지의 이름을 부릅니다.
하지만 비까지 내리고 밤이 된 상황이라 민지를 찾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밖으로 나가 계속 민지를 부르던 김부장은 멀리 철책 담장을 넘어가는 민지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민지는 김부장을 보지 못했지만, 김부장은 살아있는 딸을 확인하고 눈물을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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