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여자 부세미’는 자극적인 장면보다도 대사가 강렬해요. 부세미가 자신을 이해해달라 말하던 장면은 마음이 아팠어요.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감정이었거든요. 말보다 감정이 앞서던 순간을 배우들이 정말 잘 살렸어요. 그 장면 이후로 부세미라는 인물이 훨씬 입체적으로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