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라임B127852
등장인물만 봐도 대강의 스토리가 보이네요. 서브 여주남주가 없어서 간결하네요
인간이 되기 싫어서 일부러 선행을 피하는 구미호라는 발상이 너무 재밌고
그 중심에 김혜윤이 있다는 게 가장 큰 신뢰 포인트에요
은호 캐릭터 설명만 읽어도 말맛 표정 연기가 자동으로 떠올라서 벌써부터 장면들이 기대돼요
로몬이 연기하는 강시열 역시 전형적인 로맨스 남주와는 결이 달라서 흥미로운데
자기애 넘치는 월클 축구 스타라는 설정이 혐관 구도와 너무 잘 어울리고
두 사람이 부딪히면서 만들어낼 티키타카가 이 드라마의 핵심 재미가 될 것 같아요
12부작이라는 점도 부담 없이 보기 좋아서 더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