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않는멜론E1829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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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 최현욱의 존재감이 정말 대단하네요. 상대가 대선배 최민식임에도 흔들림 없는 연기를 보여주며, 이강이라는 인물을 절제된 표정과 말투로 완성했어요. 끝까지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모습 덕분에 시청자는 그의 진심을 끊임없이 의심하게 되더군요.
무표정한 얼굴 뒤에 선의와 악의, 진심과 계산이 모두 공존하는 듯한 미묘한 연기는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유지하게 만들어요. 최민식이 감정을 폭발시키며 극을 끌고 간다면, 최현욱은 침묵과 여백으로 극 전체를 지배하는 불안감을 만들어내는군요.
두 배우의 상반된 에너지가 부딪히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맨 끝줄 소년’, 앞으로 어떤 심리전과 반전이 이어질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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