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따뜻한관중D116890
박태호는 클로이 백진주 의심을 했지요. 결국 정확하게 파악은 못했구요
강 회장은 서진의 정체를 눈치채고 그녀를 압박해오기 시작하는데,
두 사람이 거실 대리석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뼈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더군요.
"네가 찾는 진주가 정말 네 것이라고 생각하나?"라고 비웃는 강 회장의 서늘한 목소리와,
"제 것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당신 것이 아니기만 하면 되니까요"라고 맞받아치는 서진의 단호한 눈빛이 부딪칠 때 그 연출이 정말 탁월하게 표현되었다고 생각해요.
가장 화려한 저택 안에서 가장 추악한 진실이 오가는 그 아이러니한 상황이
제가재밌게보는 킬포인거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