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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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장식한 엔딩 장면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군요 ㄷㄷ
서진이 집을 빠져나와 빗속을 뚫고 달려가는데, 뒤에서 들려오는 경찰차 사이렌 소리와 함께 누군가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 장면은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키기에 충분했거든요.
그 인물이 다름 아닌 서진이 유일하게 믿었던 조력자이자 사랑했던 태준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태준이 차가운 눈빛으로 "여기까지야, 서진아"라고 말하며 수갑을 꺼내 보일 때 그 소름 끼치는 분위기는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과연 태준은 처음부터 스파이였던 것인지, 아니면 서진을 지키기 위한 또 다른 선택이었을지 벌써부터 머릿속이 복잡해지네요.
인물들간의심리전이 한층고도되니 더 재밌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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