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똥찬여우R116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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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랑은 이안대군 없이 세자가 이 나라의 왕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압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홀로 우뚝 서서 이 나라를 이끌어가길 바라지만,
고작 어린아이일 뿐인 세자의 모습에서, 죽은 선왕의 모습을 보고 그녀는 크게 낙심하고 마는데.
자신의 개인적인 삶을 포기하면서 얻어낸 중전이라는 자리.
그 자리를 그녀는 끝까지 지켜내고 싶은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이안대군이 성희주를 아내로 맞이하려고 마음먹은 상황에서,
윤이랑은 그걸 지켜볼까, 훼방을 놓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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