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주는 못 참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고, 이안대군은 자신이 가보겠다며 희주의 뒤를 따릅니다. "장인어른이 저를 좀 좋아하시는 것 같지 않습니까?" 분위기 봐놓고 화 좀 삭히고 가겠다는 희주의 옆에 앉아 웃긴 소리를 하는 대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