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민정우가 섭정직 종료를 요구하고, 부원군 윤성원까지 가세해 이안대군을 점점 궁지로 몰아세우는 전개는 그야말로 숨 막히는 정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 왕실 내부의 권력 다툼과 외부의 압박이 동시에 몰려드는 상황 속에서, 변우석이 연기하는 이안대군의 흔들리는 눈빛과 결연한 태도는 시청자의 마음을 강하게 붙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