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거위M210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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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가 어떻게 대비에게 갈 수 있었는지가 미스터리입니다. 왜냐하면 계약서는 금고에 있었고, 그건 이안대군만 꺼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금고가 털렸을 수도 있지 않냐고 하시겠지만, 그랬다면 같이 있었던 선왕의 유고도 무사할 리가 없었으며 그것이 대비 쪽 손에 들어갔다면 저렇게 기를 쓰고 이안을 몰아내려 하지 않아도 됐을 겁니다.
그렇다면 높은 확률로 계약서는 민정우에게 스파이라는 것을 들킨 이아름이 그가 시키는 대로 계약서를 대비 쪽에 넘겼을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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