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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랑의 후회와 질투가 다 느껴진 장면이에요

윤이랑의 후회와 질투가 다 느껴진 장면이에요

 

극중 내내 죽어도 고상한 말투 놓지 않던 캐릭터였는데 저 장면에서만큼은 눈빛이랑 감정이 한순간에 툭 무너지는 게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왜 이제서 왕이 되려는 겁니까”라는 대사도 단순한 원망이 아니라 자기 인생 전체가 부정당한 사람의 절규처럼 느껴져서 더 마음 아팠고요.

꿈도 미래도 사랑도 포기한 채 아버지 뜻대로 살아왔는데 이제 와서 사랑했던 사람이 왕위에 오르고 그 곁에 다른 사람이 있다는 현실이 얼마나 잔인했을지 생각하게 됐어요.
공승연이 그 감정을 진짜 섬세하게 표현한 것 같고 여러모로 커리어에 오래 남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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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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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키위P229650
    공승연님이 원래는 이안을 
    마음에 품고 있었다는 사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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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련된허머스X207525
    이것뿐이었는데 그것마저 없어지는게 참을 수 없었을거 같아요.
    그럼 본인 인생은 아무것도 아닌게 되니까요.
  • 밝은펭귄M117002
    공승연님 연기 정말 잘하고 있지요. 이안대군에게 한말은 본인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말이라는 생각이 저는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