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산보는하이바라
인기 게시판 TOP 50
“너까지… 나한테…” 이 대사 울음 참고 겨우 내뱉는 느낌이라 더 마음 아팠어요.
지금까지 혼자 버텨왔던 사람인데 마지막으로 붙잡고 싶었던 사람한테까지 밀려나는 기분이 느껴져서 이안대군의 외로움이 확 와닿았고요.
특히 떨리는 목소리랑 무너지는 눈빛이 진짜 대박이네요.
억눌러왔던 감정이 한순간에 터지는 느낌인데 변우석이 그 무력감이랑 상처를 너무 섬세하게 표현한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이라 더 붙잡고 싶지만 또 자기 때문에 힘들게 하고 싶지는 않아서 결국 아무것도 못하는 감정까지 다 느껴졌네요.
0
0
댓글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