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오리A12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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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랑은 "두려워하는 게 아닙니다. 저는 왕실을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해서 그대를 지키는 겁니다. 더는 제 아버지가, 제 욕심이 그대와 이 왕실을 해칠 수 없도록. 그러니 제발 주상만은 지켜주세요"라고 부탁합니다.
이안대군은 "명예가 드높았던 만큼 치욕스러울 겁니다. 왕실에서도 역사에서도 영원한 죄인으로 남을 겁니다. 전하만 지킬 수 있으면 되는 겁니까?"라고 묻고, 윤이랑은 "충분합니다"라고 답합니다. 그러면서 민총리를 조심하라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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