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1화 보기 시작했군요. 계속 잘 보길 바랍니다.
진짜 현실 고증 제대로라서 너무 재밌네요. 이번 영상에서는 일만 하던 한지민이 드디어 소개팅을 결심하게 되는 결정적인 순간이 나옵니다.
시작부터 한지민이 친구인 주연우한테 팩트 폭력을 당하고 있어요. 상대방이 널 연애 상대로 안 봐준다고 해서 왜 네가 사랑을 포기하냐면서, 데이팅 어플을 깔거나 소개팅을 하라고 잔소리를 듣거든요. 하지만 한지민은 감나무에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는 한이 있어도 소개팅은 인위적이라 싫다며 꿋꿋하게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고집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친구의 논리가 진짜 뼈를 때리더라고요. 퇴근하고 독서 모임 가서 토론할 시간도 없고, 게스트하우스 8인실에서 밤새워 파티하며 놀 체력도 없는데 무슨 수로 자만추를 하냐는 거죠. 그러면서 "소개팅이야말로 이미 사랑을 결심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까, 그냥 거기서 너랑 잘 맞는지만 확인하면 돼서 엄청 심플하다"라고 설득하는데 듣고 보니 진짜 너무 맞는 말 같았습니다.
결국 '사랑을 결심한 사람'이라는 말에 완전히 꽂힌 한지민은 그 자리에서 바로 소개팅을 하겠다고 마음을 바꿔버려요. 다음 날 출근하자마자 직장 상사인 총지배인님을 붙잡고, 예전에 제안해 주셨던 그 소개팅 자리에 자기가 꼭 나가겠다고 아주 적극적으로 선언을 해버립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한지민이 본격적인 소개팅 자리에 나가게 되면서 영상이 마무리되는데, 앞으로 얼마나 스펙터클하고 다양한 남자들을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집니다. 직장인들 현실 멜로 느낌이라 앞으로 진짜 챙겨보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