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참새L249626
정말 오랜만에 뵌 차지연님 무대지요. 앞으로도 많이 무대에 나와 주세요.
국악 베이스의 묵직한 소리에 뮤지컬 배우 특유의 그 처절한 감정선이 더해지니까 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가슴을 후벼파는 느낌이었어요
중반부터 터져 나오는 그 압도적인 성량은 정말 소름 그 자체예요 자기 영혼을 통째로 갈아서 무대 위에 쏟아붓는 것 같달까 보는 내내 숨도 크게 못 쉬고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독보적이라는 단어는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 같아요 무대가 끝나고 나서도 한참 동안 멍하니 앉아 있게 만드는 진한 여운이 있었네요 무대에 진심이라는게 노래로서 다 전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