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곡이 사부곡인가보네요. 아키양 순수 일본인인줄 알았는데 재일교포 후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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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일가왕전
현역가왕3
이번 한일가왕전에 낯익은 얼굴이 있네요.
바로 아즈마 아키
현역가왕1에 나왔던 출연자들과 대결했던 일본출연자였죠.
엔카 신동으로 기본기가 좋고 감성전달이 좋고
웃는 얼굴로 항상 착한 자세가 좋았어요.
이번에 바로 이어서
재출연하는 이유를 물으니
한국에서 지역 공연다니고 하는 것을 알고있었어요.
한일을 오가면서 열심히 하더라구요.
그래서 팬분들에게 보답하고
꾸준히 활동하려고 출연했나봐요.
아무래도 방송 무대에 기회가 적으니까
도전하는 모습이 이해가더라구요.
그리고 몰랐는데 아키가 최근 아버님이 돌아가셨더라구요.
어린 나이에도 항상 웃고
프로다운 에티튜드 때문에 몰랐네요.
아키의 아버지는
재일교포(아키 할아버지의 고향은 전라남도 목포이다) 출신으로, 체육교사로 일하면서 아키를 전적으로 뒷바라지 하였으며 오랜기간 한국인들과 교류를 가지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2025년 10월 25일, 향년 72세로 세상을 떠났다. 아키가 태어난 시점에서 이미 나이가 많았기에, 아버지는 딸이 아버지의 부재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엄격한 훈육을 했다.
"불행이나 위로를 방패로 사용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셨고, 이는 아키가 동정이나 연민을 넘어서, 진심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가수가 되기 위한 큰 원동력이 되었다.
아키의 눈물나는 사부곡
여전히 아름다운 목소리로 보여준 무대
감동적이였어요.
특히 한국 노래를 선택한게 의미 있었네요.
먼가 눈물나는 그런 그리움보다는
아키다운 느낌으로 선곡해서 좋았어요.
그곳에 게신 아버지에게 닿을 것 같네요.
오히려 아름답고 담담해서 더 슬프게 다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