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장미H187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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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그룹 강용호 회장이 자식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기로 결심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자식들이 회사의 자금을 유용해 막대한 비자금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강 회장이 연루된 뺑소니 사고 현장에서 아버지를 보호하기는커녕
누명을 씌우고 범죄자로 몰아가는 패륜적인 행태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강 회장은 이들이 최성그룹을 이끌 자격이 없다고 판단,
핏줄 승계를 전격 폐지하고 전문 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무너진 그룹의 기강을 바로잡고 자식들의 탐욕을 뿌리 뽑으려는
그의 단호한 결단이 돋보이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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