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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모 회장은 항만사업이 무산되자 강재성을 불러 강재경이 비자금을 빼돌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하며 일부러 자극합니다. 이에 강재성은 비자금은 물론 항만사업까지 모두 빼앗겼다며 분노를 터뜨립니다.
나병모는 당한 만큼 돌려줘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태하그룹의 자금까지 사용해서라도 강재경이 노리고 있는 GF솔루션을 빼앗아 오라고 지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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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모 회장은 항만사업이 무산되자 강재성을 불러 강재경이 비자금을 빼돌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하며 일부러 자극합니다. 이에 강재성은 비자금은 물론 항만사업까지 모두 빼앗겼다며 분노를 터뜨립니다.
나병모는 당한 만큼 돌려줘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태하그룹의 자금까지 사용해서라도 강재경이 노리고 있는 GF솔루션을 빼앗아 오라고 지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