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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내용도 너무 재밌는거 같아요 가족드라마 느낌이 풍기네요

2화 내용도 너무 재밌는거 같아요 가족드라마 느낌이 풍기네요

2화에서는 온정동 시장을 둘러싼 갈등이 한층 깊어지면서, 원수 집안의 자식들인 양동익과 공정안의 대립이 폭발합니다.

양지바른 한의원은 럭셔리한 호텔 라운지 스타일로 화려하게 리모델링 오픈 행사를 열며 기세를 올리는데요. 이를 지켜보던 공명정대한 의원의 나선네는 소음 신고로 경찰을 출동시키며 찬물을 끼얹습니다. 한의원 쪽에서도 가만있지 않고 병원 앞에서 물건을 파는 행위를 탈세로 신고하며 맞불을 놓는 등, 두 집안의 유치하면서도 살벌한 기 싸움은 여전합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시장 전체에 불어닥친 '젠트리피케이션' 바람이었습니다. 한의원 원장 양동익은 임대인 모임을 주도하며 시장을 현대화한다는 명목으로 월세를 대폭 올리기로 담합합니다. 이로 인해 3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노포 상인들이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의사 공정안은 양동익을 찾아가 "공정거래법 위반이자 생존권 침해"라며 강하게 몰아붙입니다. 그러나 양동익은 오히려 병원도 월세 감당 못 하면 나가게 될 거라며 냉정하게 쏘아붙여 두 사람 사이의 깊은 감정의 골을 드러냅니다.

부모 세대의 날 선 대립 속에서도 과거의 기억은 또 다른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공주아의 동생 공우제는 양현빈이 유학 가기 전 누나 공주아를 무척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데요. 공주아 역시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는지 궁금해하며 양현빈을 떠올리는 모습으로 2화가 마무리됩니다. 원수 집안이라는 거대한 장벽과 시장 상인들의 생계 문제까지 얽히며, 앞으로 인물들이 이 복잡한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갈지 긴장감을 높인 회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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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경쾌한포인세티아Z116589
    2화도 재미있었지요. 양동익과 공정한의 대립 폭발하기도 했고 현빈과 공주 관계가 재미를 업 시키기도 했어요
  • 변치않는멜론V208459
    가족드라마 맞죠 사실 ㅎㅎ
  • 이국적인망고스틴S1803265
    확실히 주말 드라마는 가족 드라마라는 느낌이 강해요.
    두 가족 사연만 봐도 그렇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