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라며 친구도 안 된다며 왜 자꾸 생각나게 하냐며 원망 섞인 술주정을 부리는 주아의 모습이 얼마나 간절해 보이던지 몰라요 그런 주아를 보면서 화내기는커녕 나타나 줘서 고맙다며 다정하게 웃어주는 현빈이 눈빛은 정말 유죄 그 자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