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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는 시장 상인들의 생존권이 걸린 갈등과 인물들 사이의 질긴 악연이 본격적으로 드러났어요.
대안이 운영하는 한의원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화려하게 재오픈 행사를 열지만, 시작부터 삐걱거려요. 시끄러운 소음 때문에 누군가 경찰에 신고를 하는가 하면, 한의원 앞에서 물건을 파는 상인들을 탈세라며 비난하는 이들까지 생겨나거든요. 알고 보니 이 모든 일 뒤에는 월세 담합을 주도한 김형묵이 있었어요.
형묵은 임대인들을 모아 시장을 프랜차이즈화하겠다며 멀쩡히 장사하던 상인들의 월세를 대폭 올리도록 유도해요. 월세를 감당하지 못하는 노포들을 내쫓고 시장을 바꾸겠다는 형묵의 잔인한 계획에 대안은 분노를 터뜨려요. 대안은 형묵을 찾아가 과잉 진료 운운하며 상인들을 내쫓으려는 행태가 생존권 침해이자 공정거래법 위반이라고 일침을 가하지만, 형묵은 오히려 대안의 한의원도 곧 나가게 될 거라며 비아냥거릴 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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