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데이지T24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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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올라타면서 한다는 말이
"저라면 참 잘했어요. 도장 열 개는 줬을 겁니다"예요
아무 표정 없이 그 말 하는 서인국 보면서 심장이 왜 쫄깃해지는지 모르겠어요ㅋㅋ
그러다 결정적인 오해 하나가 터지는데 차지윤이 존경하던 디자인팀
최수진 책임(박예영)의 결혼식 얘기를 거듭 꺼냈다가 그 전남편이 강시우라는 걸 알게 돼요!
미안한 마음에 사과 문자를 보냈더니 강시우의 답장이 한 줄.
"미안하면 술이나 사든가요." 그렇게 두 사람이 주말에 단둘이 만나게 됐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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