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벚꽃O20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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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마트 장 보다가 마주쳐 같이 퇴근을 하게 된 지윤과 시우인데요
짐을 들고 지윤의 집 앞까지 오는데 갑자기 조가을이 짐을 들어주겠다고 스윽 나와서 깜놀 ㅋㅋㅋㅋㅋㅋ
조가을은 잠수를 탄 지난8개월 동안 곡을 만들었다고..
내가 뭘 했는지 보여주겠다고 하며 지윤에게 공연에 오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시우에게 그날은 지윤이 일찍 퇴근시켜달라하는데 아무리 회사를 안 다녔어도 이런 민망한 말을.....^^;;;;;;
아무튼 지윤은 마음이 뭔가 묘하네요
남친이기도 했지만 오랜 친구기도 해서 그런거같네요
어쩌다 시우와도 얘기를 하는데 시우는 의외로 쿨하게 다녀오라고 하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라는(?)식으로 말을 하고..
결국 공연에도 가는 지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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