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였던것 어렴풋이 알고 있었어요. 서현진 배우 개성있는 말투로 인해 전 호감느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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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뷔 25년차가 된 서현진 배우님이 원래는 배우이기전에
걸그룹 밀크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ㅋㅋ
유퀴즈 온더블럭에 출연하셔서 밀크시절과 배우로써의
공백기 무명시절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셨는데
한번 살펴볼게요~^^
유퀴즈에 나오셔서 무용 전공으로 중고등학교를 다녔다는 현진님~
서현진님은 "SM에 들어오고 전공을 바꿨다는 생각을 못했던것 같다.
파도에 휩쓸린것 같이 정신없이 획 나와서 다른일 한 건데 그날
좀 현타가 왔고 무용을 못한다는것에 엄청 울었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서현진님은 SM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밀크'로 연예계에
처음 데뷔하신거였어요ㅎㅎ
1년간 아이돌 생활을 마치고 연기를 시작한 서현진님은
"SM에서 남은 계약기간을 채우고 있는 동안에 일이 없고
아무것도 안하기엔 눈치도 보여서 연기 학원을 열심히 다녔다"라고 하네요~
유재석님은 "가수로 데뷔를 했었고 조바심이 나지 않았냐" 라고
물어보자 현진님은 "조바심은 진즉에 포기했던거 같다. 힘들었는데
그래도 연기학원을 나가고 할게 있어서 좋았다. 아무것도 할게 없었으면
진짜 힘들었을 것 같은데 뭘 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더라" 라며
연기 수업도 병행했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이후에 서현진님은 그렇게 4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2006년 드라마 <황진이>에 출연하지만 이후로도
약 7년간의 긴 공백기가 있었다고 하네요 ㅠ.ㅠ
"보시는분들은 어느날부터 얼굴이 계속 나오네?" 했을거라며
2016년도 <오해영>때부터일텐데...
2001년에 데뷔해서 15년 시간이 뜬다라고
총 15년 공백기를 말씀하셨어요 ㅠㅠ
(와.. 15년 공백기라니.. 진짜 엄청 긴 터널이였겠네요)
유재석님은 드라마 <황진이> 이후 7년 공백기 동안은
어떤일을 했냐고 물었는데 서현진님은 아무일도 안했고 직업이
다시 준비생이 된거라며 나이도 있는데 아무것도 안하긴 그러니까
아르바이트도 했다고 하네요..
데뷔 이후에 긴 공백기로 인해 본인 스스로 후회한적이 있냐는
물음에 현진님은 후회를 많이 했다며 지금 생각하면 진짜 어린 나이다.
24~27살.. 그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이인데 그때는 그런 생각을 다했을거다라며
늦었다고 생각했던것 같고 어렸을때부터 예체능을 하다보니까 다른 일을
해보려고하면 엄두가 안났다라며 당시를 회상하셨습니다 ㅠㅠ
그리고 현진님이 그때는 자격지심 같은게 있었다고 해요 ㅠㅠ
주변에서도 '요즘 뭐해?' 이런 말이 참 힘들었고 무용을 그만두고
가수를 그만두게 될때 물어보면 뭐 안했다고 하시네요...
1년 365일 중에 몇십일 빼고는 뭘 안하고
울기도 많이 울고 다른걸 할 배짱이 없어서 4살때부터 무용을 했으니까
이걸 벗어나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다고 하시는데 충분히
저 맘 너무 이해갑니다 ㅠㅠ 겁도 많이 났겠죠..
'대책 없이 성실한 나'가 자신의 장점이라고 밝힌 현진님은
"그냥 시간이 지나가길 바라면서 버티는거다"라고 속마음을 전하셨습니다
가족들의 걱정에 대해서는 너무 싫어하셨고
지금까지도 가끔 그 얘기를 하면 엄마앞 에서 우신다네요..
어두운 터널을 지나왔다고 얘기하는 시절이기 때문에
부모님한테서 자신이 얼마나 아픈 손가락이였겠냐며
상처받고 있는거 아니까 말은 못하고 끙끙 앓으셨을걸 알기에
그 얘길 듣고 2주만에 독립한 현진님이시네요ㅎㅎ
그러나 15년 고생 끝네 tvN <또 오해영> 으로 소위 대박이 나고
뒤늦게 스타덤에 오른 서현진 배우님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도 거머쥐며 엄청난 사랑을 받게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서현진 배우님은 이를 즐기지 못하고 불안해
했다고 고백하셨어요 ㅠㅠ
"그때 하나도 못즐겼다. 오래 힘들다가 잘 된건데 왜 즐기지 못하냐고 하더라.
<오해영>이 잘되고나서 너무 불안했다. 난 계속 꾸준히 열심히 해서 이 작품은
하던대로 한건데 갑자기 잘한다고 하는거다. 언제든지 못한다고도 할 수 있겠네
싶었다. 더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하나도 즐겁지 않았다. 주위에서 하는 칭찬도
인사치레라고 생각한게 꽤 오래갔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현진님은 <또 오해영> 대사중에
"여전히 내가 애틋하고 잘 되길 바라요"를 언급하시면서
당시 대사할때는 이런 마음이 아니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저 대사에 공감이 많이 간다고 하시네요
15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지만 그 시간을
묵묵히 버텨낸 서현진 배우님의 진심이 유퀴즈 온더블럭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던 것 같아요ㅎㅎ...
그래서인지 지금의 재조명이 더 값지게 느껴지고
앞으로 보여줄 모습들이 더 기다려지네요^^
여러분들은 서현진 배우님의 어떤 매력에 반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