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남자를 안 만나는게 좋을것 같은데 그도 쉽지 않았던것 같다. 근데 만난 남자들이 하나같이 정상이 아닌듯 보인다. 정신과 의사라는 사람은 언뜻 스친 장면에서 뺨에 뭔가 스친듯 상대를 노려보는게 상당히 성깔있어보인다. 바로 직전 남친 윤승재(하석진)는 앞에선 최고의 남친인듯 굴지만 뒤에선 바람을 피고 있었고 현재 설아의 스토커 백준범(김정현)은 잠깐의 등장만으로 이미 정상인이 아님을 알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