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은 그냥 고백이 아니라 진짜 사람 마음 건 고백 같아서 더 설렜어요 안보현이 기다리겠다고 말하는데 가볍게 하는 말이 아니라 계산까지 하면서 진심으로 말하는 게 느껴져서 괜히 눈물 날 뻔했어요 2년이라는 시간이 짧지 않은데도 그걸 웃으면서 말하는 게 너무 멋있었어요 특히 내 36년 윤봄을 기다렸다는 말이 너무 로맨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