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은 피해자의 가방이 책방에 있었다는 사실을 이상하게 여기고, 박애숙으로부터 가방 안에 돼지다방 성냥이 들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러던 중 다방 아가씨가 어떤 남자에게 선물을 받았는데, 안에 주민등록증이 들어 있어 가방을 돌려줬다는 말을 듣고 그 남자를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