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인팬더Z127119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미스김님은 역시 베태랑의 깊은 음색으로 무대를 꽉 채워주셨고요. 염유리 씨는 성악풍의 밝고 경쾌한 보컬로 무대에 활력을 더해주셨어요. 두 분의 조화가 너무 좋아서 듣는 내내 미소가 절로 나왔답니다.
살랑살랑한 안무에 깜찍한 제스처까지 더해져서 ‘꽃바람’이라는 곡의 매력이 배가 되었고요. 늦여름 더위를 잊게 해주는 청량함과 설렘이 그대로 전달돼서 보는 사람 마음까지 시원해졌어요.
관객들도 박수로 화답했고, 원곡자인 김용임 선배님도 흐뭇한 미소를 지으시더라고요. 그 모습 보니까 저까지 뿌듯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