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오리A127820
정서주님 목소리는 첫 눈 같은 설레임이 가득이에요. 정말 최고입니다.
도입부가 시작되자마자 서주님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음색에 바로 빠져들었습니다. 첫눈 보이스라는 별명이 왜 붙었는지 단번에 이해가 되더라고요. 차갑고 시린 가사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어린 나이인데도 이렇게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이 가능하다는 게 놀라웠어요. 과하지 않은 절제된 슬픔 속에서 오히려 더 큰 위로가 느껴졌습니다. 듣는 내내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