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수있는망고F228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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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빈님 모란동백 무대는 듣고 난 뒤에 여운이 꽤 오래 남더라고요. 처음에는 잔잔하게 시작해서 담백하게 흘러가는데 오히려 그래서 감정이 더 잘 전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과하게 힘을 주기보다 곡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불러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됐어요. 목소리 자체도 노래와 잘 어울렸고 중간중간 표현하는 감정선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화려한 무대는 아니었지만 노래의 힘만으로도 충분히 기억에 남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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