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어내는고라니Y12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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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는 금요일 방송을 보다가 깜짝 놀랄 만한 무대를 접하게 되었어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철없는 삼촌 역할로 익숙했던 최대철님이 무대에 등장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대중들의 반응도 정말 뜨거웠던 것 같아요. 명품 배우의 등장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첫 소절이 나오는 순간부터 화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최대철님은 이번 무대에서 고맙소라는 곡을 불렀어요. 평소 연기만 잘하시는 줄 알았는데 노래 실력까지 완전 가수 같아서 무대를 보는 내내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깊은 음색을 바탕으로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잘 모르나 보다라는 가사를 부를 때는 목소리에 깊은 감성이 묻어나서 마음이 찡해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날카로우면서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눈빛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표정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노래 중간에 성악 발성 같은 풍성한 성량이 느껴지기도 했는데 음색이 굉장히 깊어서 듣는 귀가 호강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라고 외치는 부분에서는 현장에 있던 사람들도 너무 멋지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하더라고요. 못난 나를 만나서 긴 세월 고생만 시킨 사람이라는 가사로 이어질 때는 미안함과 고마움의 감정이 담백하게 전달되어서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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