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있는오디G1804063
인기 게시판 TOP 50
김세환님 무대는 시작부터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기타 소리 한 번 들리는 순간부터 이미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고요. 예전 감성이 그대로 살아 있는 곡이라 그런지 듣는 동안 자연스럽게 추억들이 떠올랐습니다. 과하게 힘을 주지 않고 담백하게 부르는데도 전달력은 오히려 더 강하게 느껴졌고, 한 소절 한 소절이 오래 남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이런 무대는 화려함보다 진짜 음악 자체로 승부하는 느낌이라 더 좋았어요. 듣고 나서도 괜히 계속 멜로디가 맴돌아서 한동안 다른 걸 못 듣겠더라고요. 오랜만에 마음이 편해지는 무대였습니다.
0
0
댓글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