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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 쓸쓸한 공기를 만들어내는 남승민

무대 위에 쓸쓸한 공기를 만들어내는 남승민

 

응어리 무대는 왜 남승민이 나이답지 않은 깊이를 가졌다고 평가받는지  왜 뻔한 레파토리의 가창력 무대들과  달리하는지 극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가사를 입 밖으로 길게 끌지 않고 담정하게 툭툭 끊어내듯 던지는 방식 덕분에 가슴 깊이 응어리진 감정이 억지로 쥐어짜 낸 신파가 아니라 오랜 시간 묵혀둔 쓸쓸한 독백처럼 다가왔습니다

노래 제목처럼 가슴에 맺힌 한을 풀어내야 하는 곡이기에 대다수의 보컬들이 과장된 꺾기나 서글픈 탁성으로 밀어붙이기 쉬운 곡이지만 

남승민은 완전히 반대의 선택을 했는데 그게 정말 똑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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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 고요한캥거루F127811
    묵혀둔 독백이라는 표현이 좋네요. 
    남승민님 갈수록 깊이가 깊어져요~
  • 근면한나팔꽃X216287
    깊이가 남달라요
    나이같지않죠
  • 나는야치킨K7171
    남승민 목소리 독특하게 다가오네요.
    가슴에 남은 한을 풀어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 기쁜기린V129601
    듣는내내 아련했던거 같아요 무대
    끝이나는데도 여운이 맴도는 좋았어요 
  • 사랑스러운토끼X220005
    곡이 가진 쓸쓸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목소리 하나로 완벽히 연출하시네요. 깊은 여운이 남는 무대입니다
  • 강인한사과O1889341
    아련한 노랫말이 따뜻한 목소리를 타고 가슴에 잔잔하게 내려앉네요. 들을수록 위로가 되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