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벚꽃Q13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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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록담 <부활의 사랑할수록>
이번에 '금타는 금요일'에서
천록담이 준비한 무대는 부활의 '사랑할수록'
몰랐는데 이런 록 발라드 장르를 좋아했네요.
아무래도 이정의 힘있는 발라드나
진한 보이스만 제가 생각했나봐요.
이번에 깊이감 있게 참 잘 소화하더라고요.
요즘 몇 몇년 트로트 부를 때랑 다르게
기교를 빼고 차분하게 부르니까
원곡 특유의 쓸쓸한 감성이
고스란히 잘 살아서 참 좋았어요.
초반 감정을 크게 터뜨리지 않고
낮게 깔아서 부르니까
은근히 마음이 아련해지는 느낌도 들었고요.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터트리는 고음으로
무대를 채우는 모습이
꽤 깊은 여운을 주었던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스페셜 MC로 나온 이특이
비하인드를 풀어주더라고요!
그룹 세븐데이즈 이정 시절
SM에서 이수만 대표가
그룹 '세븐데이즈' 목소리를 듣고
타사 가수로서는 진짜 이례적으로
"얘네는 무조건 앨범 내줘야 한다"면서
비 소속사 가수로 유일하게 앨범 내줬었다고 해요.
내로라하는 SM 보컬들 사이에서
교본으로 통했을 정도였다니
진짜 대단하지 않나요?
오늘 무대 보면서도
발성이랑 감정 깊이가 남다르다 느꼈어요.
대형 기획사 수장과 아티스트들이
먼저 치켜세웠던 찐 보컬리스트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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