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언더커버미쓰홍 이제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요

언더커버미쓰홍 이제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요

 

박신혜 배우랑 김원해 배우 케미가 초반부터 아주 쫀득합니다.

 

영상 처음에 국장이 여의도 바닥 경력 10년이 넘는 에이스 홍장미한테 뜬금없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잠입하라는 어마무시한 프로젝트를 제안해요. 한민증권의 비자금 회계 장부를 몰래 빼와야 한다는 건데, 장미는 자기가 배울 만큼 배운 커리어 우먼인데 왜 20살 신입인 척 위장해야 하냐며 기막혀하죠. 국장이 35살이 어떻게 20살인 척을 하냐며 깐족거리니까 자기는 어딜 가나 동안 소리 듣는다며 티격태격하는 씬이 너무 웃겼어요.

 

결국 장미는 한민증권 면접장에 등장하는데, 여기서 진짜 사이다가 터집니다. 필기시험 1등으로 들어갔는데 면접관들이 다른 지원자들한테는 인맥이나 외모 같은 얼토당토않은 질문만 하더니, 장미한테는 아예 질문도 안 하는 거예요. 그러다 한 면접관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투자한 회사가 어디냐고 기습 질문을 던지는데, 장미가 단숨에 '애플'이라고 대답하며 팩트 폭격을 날리죠. 게다가 나가는 길에 회계 원리 마지막 문제는 자기가 틀린 게 아니라 아예 문제 자체가 오류였다고 당당하게 지적하는 모습이 진짜 쾌감 쩔었습니다.

 

장미가 기숙사까지 들어가게 되는데, 이게 다 강명희 사장의 비서를 만나기 위한 철저한 계획이었더라고요. 비서가 사장의 모든 스케줄을 기록했으니 내부 고발자가 누군지 알고 있을 거라는 아주 치밀한 추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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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창의적인비둘기O116921
    언더커버미쓰홍 매우 재미있습니다. 끝화까지 잘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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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련된허머스X207525
    시대고증도 정말 잘한거 같아요.
    너무 잘 만든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