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언더커버 미쓰홍 3화도 진짜 너무 재밌네요

언더커버 미쓰홍 3화도 진짜 너무 재밌네요

 

매번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됩니다.

이번 3화에서는 박신혜가 증권사에서 일어날 뻔한 대형 사고를 막아내는 장면이 핵심이었습니다. 담당 트레이더가 커피를 마시려다 실수로 하한가에 엄청난 물량을 던지면서 무려 30억 원을 날릴 뻔한 아주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는데요. 말단 사원으로 위장 중이던 박신혜가 이걸 매의 눈으로 발견하고는, 반사적으로 몸을 날려서 거래소에 주문 취소를 요청해 회사를 구해냅니다.

 

문제는 조용히 비자금 장부만 찾아야 하는 언더커버 신분인데, 이 사건 때문에 하루아침에 여의도의 유명 인사가 되어버렸다는 거예요. 김원해가 몰래 찾아와서는 정체를 숨겨도 모자랄 판에 왜 나서서 주목을 받냐며 자기가 요즘 너 때문에 소화불량에 걸렸다고 펄펄 뛰면서 잔소리를 하는데,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콤비 플레이가 정말 너무 웃겼습니다. 이 엄청난 소문이 '여의도 해적단'이라는 정체불명의 PC통신 정보망을 타고 여의도 전체에 쫙 퍼지면서 일이 점점 커지더라고요.

 

더 기가 막힌 건, 자기가 큰 사고를 쳐놓고 수습은커녕 책임을 회피하려는 그 트레이더입니다. 자기가 목이 말라서 물을 찾는데 갑자기 웬 여직원이 끼어들어서 사고를 친 거라며 오히려 박신혜에게 누명을 씌우려고 아주 뻔뻔하게 거짓말을 늘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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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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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련된허머스X207525
    초반에 좌충우돌하능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죠.
    뒤에 갈수록 눈물 나는거 같아요.
  • 명랑한삵L229632
    더 기가 막힌 건요 자기가 큰 사고를 쳐놓고 수습은커녕 책임을 회피하려는 그 트레이더네요
  • 똑똑한복숭아O1868853
    3화도 너무 잼있더라구요
    4화도 기대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