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사슴T221216
마음에 건네는 따뜻한 위로 케세라~~ 좋쥬 ㅎㅎ
무명전설 9회에서 하루 님이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치유가 되는 무대였습니다.
몽환적인 수채화 빛 배경과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듣는 내내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네요.
현실을 버티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가라는 소개처럼, 하루 님 특유의 담백하고 진솔한 목소리가 지친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화려한 기교 없이도 가사 한 줄 한 줄에 담긴 진심이 오롯이 전달되어 무대가 끝난 뒤에도 깊은 여운이 남았습니다.
될 대로 되라는 식의 자포자기가 아닌, 다 잘 될 거라는 희망을 노래하는 그 에너지가 팬으로서 정말 벅차고 감사했습니다.
힘든 일상을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하루 님의 따뜻한 진심이 빛난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