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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호 김성민님 채석강 무대 감동이 있네요

102호 김성민님 채석강 무대 감동이 있네요

 

 

김성민님이 부르신 채석강 무대를 보고 한동안 여운이 가시질 않았어요. 노래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원하게 내지르는 목소리가 들리는데 정말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평소에 트로트를 즐겨 듣는 편인데도 이렇게 사이다처럼 팡 터지는 청량하고 힘 있는 가창력은 참 오랜만에 만나보는 것 같습니다. 묵직하게 감정선을 끌고 가다가 폭발해야 할 구간에서 아낌없이 에너지를 쏟아내시는 모습을 보니 왜 많은 분들이 감탄하셨는지 단번에 알 수 있었어요.

무대 위에서 보여주시는 모습도 참 인상 깊었습니다. 선하고 편안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마이크를 쥐고 노래에 몰입하실 때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가 엄청난 반전 매력으로 다가오더라고요. 과장된 몸짓이나 화려한 퍼포먼스 없이도 오직 목소리와 짙은 호소력만으로 큰 무대를 꽉 채우는 능력을 보면서 그동안 얼마나 탄탄하게 실력을 다져오셨을지 가늠해 보게 됩니다. 노래 가사가 가진 애절한 느낌을 본인만의 담백한 표정 연기로 풀어내셔서 시청하는 내내 그 감정에 깊이 동화될 수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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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재치있는계단M116534
    채석강 무대 보고 한참 여운이 남았어
    성민님만의 진심이 무대에서 느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