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펭귄M117002
구성이 매우 잘된 작품이었지요. 장면들이 섬세하게 디테일 살렸구요.
미지의 서울은 단순한 타임슬립이 아니라 감정선과 인물 서사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된 작품이었어요. 미래로 살아가는 미지가 실수하는 장면들은 처음엔 유머로 보이지만, 점차 ‘그녀가 정말 다른 시대에서 왔구나’ 하는 복선이 됩니다. 세진의 의심, 미래 아버지의 태도, 호수의 반응 등 인물들의 변화가 전부 설득력 있게 쌓였고, 마지막 회에서는 그 모든 복선이 회수되며 완성도 높은 마무리를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