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은 자신의 옷을 입은 듯한 완벽한 연기를 펼쳐 보였습니다. 가장 불쌍하게 여겨야 마땅한데, 너무 당당해서 하나도 불쌍하지 않은 캐릭터 황동만. 왜냐하면, 그는 무너지지 않을 테니 말이다. 구교환은 황동만 그 자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