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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만과 경세의 갈등은 결국 동만과 진만, 형제의 몸싸움으로 번지고, 그 모습을 혜진과 미란이 아지트 안에서 지켜보게 됩니다.
미란은 싸움 자체에 놀라지만, 동만이 경세에게 “시나리오를 그렇게 쓰지!”라고 외치는 순간 묘한 쾌감과 해방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말을 따라 외치며 자신 역시 동만의 말에 크게 반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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