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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거지 같은 저런 듣도 보도 못한 인간이, 감히 나에게? 내가 저런 놈이 쉽게 볼 정도로 하찮아 보이나, 내가 여기까지 올라오려고 어떤 노력을 했는데?라는 식으로 황동만에게 경멸을 보내는데요. 좀처럼 잘 긁히지 않는 황동만도 그의 경멸에 긁히고 맙니다. 분노의 기분으로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황동만.
하지만 그의 이런 타협하지 않는 막가파식의 접근이 노강식에게 의외의 임팩트로 다가오는데요. 최동현에게 또 뒤통수를 맞은 것 같은 노강식. 낙낙낙의 대본이 오정희에게 흘러갔고, 주인공 성별을 바꿔가면서까지 오정희가 하려고 들자 최동현은 노강식의 계약을 홀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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