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면한나팔꽃G229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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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분위기를 깨며 오정희가 등장합니다.
최대표가 장미란 이슈 때문에 모녀를 둘 다 쓰기 어렵다며, 영실이가 반대해서 캐스팅을 미뤄야 할 것 같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오정희는 왜 자신을 반대하냐고 묻습니다.
여자라서인지, 아니면 자기라서인지 따져 묻죠.
변은아는 징그러워서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황동만은 그제야 변은아가 오정희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오정희는 이제 과거 상처에서 벗어나 네 길을 가라고 말합니다
이번 대본으로 자신을 충분히 까내렸다면 된 것 아니냐며, 다음 작품에서 마재영의 글인지 변은아의 글인지 실력으로 판가름 날 거라고 합니다.
과거에 묶여 글발 망치지 말고 이 대본은 내려두고 새로운 걸 쓰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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