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똥찬여우L137618
맞아요 묘해요 묘하게 재밌어요
신이랑은 상대 측 변호인으로 나온 과거의 연인이자 라이벌인 강 검사와 법정 밖에서 맞닥뜨리게 되는데, 두 사람이 빗속에서 우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날 선 설전을 벌이는 장면은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더군요.
"네가 감당할 수 있는 싸움이 아니야"라고 경고하는 강 검사의 차가운 목소리와, "감당 못 할 싸움이라 시작한 거야, 이겨야만 하니까"라고 맞받아치는 신이랑의 단호한 눈빛이 부딪칠 때 그 연출이 정말 탁월하게 표현되었다고 생각해요~~~ 사랑했던사이였는데 이렇게나오니 또 묘하게재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