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전 컨셀러병으로 쓰러진 아내. 자신의 능력으로 아내를 살리려고 했던 김태준. 자신보다 뛰어났던 전상호. 그런 사람이 치료제 연구를 중단하겠다고 했으니 죽일 만큼 미웠겠다는 한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