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사건의 진실은 전혀 다른 방향에서 드러납니다. 공범은 김수정의 아버지이자 전상호의 장인이었던 김태준 소장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소장의 아내는 ‘컨셀로’라는 희귀병으로 죽어가고 있었고 치료제 연구를 하던 전상호가 연구를 중단했고 그 결과 소장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책임을 김수정이 뒤집어쓰게 된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