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롤러코스터 앞에서, 언니로 빙의한 한변이랑 마주 선 나현이… “우리 방학 때 엄청 왔었어요” 한마디에 이미 눈물 버튼 눌린 느낌이었어요. 다연이랑 마지막 줄에 타던 그 기억까지 그대로 떠올라서, 잠깐이나마 언니를 다시 만난 것 같은 포옹이 너무 따뜻하면서도 아프게 다가오는 엔딩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