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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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싼 김밥을 먹고 난 뒤
도시락통 안에 들어있던 종이학을 보고
남편 신기중이 왔다는 걸 안 이랑엄마~
집에 온 이랑에게 윤서방에게 들었다며
새로운 귀신에 대해 묻는데...
가고 싶어 하길래~보냈다고 얘기하는 이랑
이랑엄마는 신부님을 찾아간다~
기억을 찾지못한 귀신이 떠났다면
그 귀신은 어디로 갔을 것 같냐고...
신부님은 귀신이 생전에 가장 행복했던
장소를 찾아 갈 거라고 자신도 모르게
찾아가게 되는 행복한 장소...
이랑엄마는 신기중이 죽기전에 함께 갔던
바닷가로 무작정 찾아간다....
그곳엔 신부님 말대로 우리에게만 보이는
이랑아빠 신기중도 있었다....
서로를 마주보지도 못한 채 바닷가만
하염없이 쳐다보며 옛 기억을 회상하는
이랑엄마~
이랑아빠 신기중도 바닷가를 응시하고
있다.....
애틋하고 가슴 아픈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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